평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우아한 배역을 맡이 맡아왔던 배우 최명길. 최근에는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미연 역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명길 남편 김한길은 나이차가 10살이 나지만 두 아들을 출산하고도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죠. 지금은 정치인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한때는 잘나가는 소설가로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이러한 최명길 김한길 두 사람이 최근 예능 '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하여 폐암 4기로 삶의 큰 고비를 겪었던 인생사를 이야기하며 다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24년차 부부로서 일상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최명길 나이며 아들은 어떻게 되는지와 김한길 폐암4기 및 전처 이민아 이혼 사유 이야기와 자녀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리하여 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모든 궁금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 최명길 누구니
가장 먼저 최명길은 어떤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녀는 1962년도에 고향인 서울에서 태어나 배우의 꿈을 가지고 1981년도에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렇게 데뷔하고 나서 드라마 '성난 눈동자' ,'결혼', '용의 눈물', '명성황후', '대왕 세종', '미워도 다시 한번', '금 나와라, 뚝딱!',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외에 수 많은 작품을 쭉해왔고 최근에는 '우아한 모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며 여라 작품을 통해 연기대상을 비롯해 수 많은 수상을 한 연기자이지요.
사실 어릴적인 최명길 리즈 시절엔 한 미모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로 작품에선 상츄계층의 배역과 사극에서는 왕비를 맡는 것이 다수 였으며 특히 '용의눈물'과 '대왕세종'에서는 원경왕후 역할을 두번이나 맡는 이례적인 경험을 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도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요근래에도 최명길은 화장품 광고를 찍으며 여전히 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 외에도 오랜 기간동안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이 라디오를 통해 남편 김한길과의 만남도 이루어 졌으니 본인에겐 정말 좋았던 추억일 수 있겠네요.
■ 최명길 프로필
생년월일 1962년 11월 11일 생으로 현재 최명길 나이는 만 57세 입니다. 키는 162cm, 몸무게 50kg, 혈액형은 ab형이며 최종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입니다. 그 외에 가족으로는 남편 김한길과 아들 김어진, 김무진이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최명길 김한길 아들
이러한 최명길과 남편 김한길은 결혼을 올린지 24년차 부부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1995년 3월 22일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명길 남편 김한길의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최근 '어바웃 해피 & 길길이가 다시 산다' 방송을 통해 폐암 4기로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일상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방송을 통해 최명길 남편 김한길은 아들을 위해 직접 운전도 하며 수영장을 가는 둥 심지어 아치산에서 등산으로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예전과 달리 많이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김한길 폐암 4기
한편 2017년 10월달에에 김한길은 우연히 폐암을 발견해 수술을 곧 바로 받았지만 이후 암세포가 전이돼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진행 하던 중 신약 효과로 상태가 호전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지금을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었죠.
이렇게 김한길이 폐암을 판정 받은 원인은 바로 흡연이였다고 합니다. 김한길은 그간 담배를 한 네다섯 갑씩 보루로 사다 놓고 피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 김한길 누구니
그럼 이러한 김한길은 누구일까요? 그는 1953년도에 고향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아버지 정치인 김철의 아들로 태어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여고에서 잠시 아이들을 가르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81년도에 소설 '바람과 박제'를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때쯤 김한길 전처 이민아와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미국으로 가서 처음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을 했지만 한국일보 미주지사에 기자로 취직하고 나서 부터 기자로서 생활을 하게 되죠. 그렇지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소설가, 기자,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특히 김한길은 1991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자의 남자'를 발표하고 무려 200만 부가 넘게 팔려 베스트셀러로 올라 선적도 있으며 조영남 '화개장터' 노래를 작사하기도 했었고 방송에서 여러번 출연한 적도 있었죠.
그리고 1995년도에 앞서 말한대로 아내 최명길과 재혼을 하게 되었고 그후 대한민국의 제 15, 16 ,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화관광부 장관과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로도 활동했었으며 문화체육부 장관 출신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정치인 혹은 최명길 남편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바른미래당 정치인이 되어 있습니다.
■ 김한길 전처 이민아
다들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김한길은 최명길과 첫 번째 결혼이 아닌 재혼인데요. 그럼 첫번째 결혼은 누구랑 했냐? 바로 김한길 전처 이민아 입니다. 앞서 살짝 언급이 되었지만 전처 이민아는 김한길이 소설가로 활동하던 시절에 만나 결혼을 하여 미국으로 떠나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하던 중 전처 이민아는 미국 LA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변호사 생활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머리를 가졌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한길과 전처 이민아는 1987년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어디에서도 이혼 사유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혼을 하고 나서 김한길 전처 및 전부인 이민아는 위암 말기를 받게 되고 2009년도에는 목사로 활동하면서 투병생활을 이어 오다가 결국 2012년도에 위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한길 전처 이민아는 소설가, 시인, 문학 평론가이기도 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딸이였으며 김한길과 이민아 사이에 아들이 있었는데 2007년도에 아들마저 돌연사 했다고 하네요...
■ 김한길 프로필
생년월일 1953년 9월 17일 생으로 현재 김한길 나이는 만 66세이며 고향은 일본 도쿄입니다. 최종 학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이며 현재는 바른미래당에 속해있지요.
여기까지 '우아한 모녀'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최명길과 '어바웃 해피 & 길길이가 다시 산다'를 통해 이목을 끌고 있는 김한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