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브라이언 플라이투더스카이!

남성 2인조 알앤비 듀오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이다. 지금이야 실력파 가수들이 워낙 많지만 이들이 왕성하게 활동 당시에는 가창력과 알앤비를 꼽자면 당연히 이들이였고 특히나 많은 남자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곤 하였다. 그런 그들이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려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했다.

우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는 1999년도 MBC에서 방영한 H.O.T.의 단독쇼였던 Login H.O.T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SM 출신의 실력파 가수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가수 중 하나로 대표곡으론 Missing You, 남자답게 부터 시작하여 수 많은 노래가 있지만 Sea of love로 이들을 알렸었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듀오이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환희와 브라이언의 삼각관계에 대한 얘기도 다루어 졌는데 이는 과거 두 사람이 한 여자를 좋아했다는 말이 였지만 당시 둘 다 같이 친했던 여자 가수가 많았기에 단순한 루머였다고 한다. 참고로 방송에서 브라이언 이상형과 환희 이상형을 각자 말하기도 했는데 환희는 슈퍼스타처럼 생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며 브라이언은 무난한 여자를 이상형에 꼽기도 하였다.

 

한편 오랜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로 새 앨범 정규 10집 "플라이 하이"를 오는 17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번 앨범에는 추억이 돼줘 고마워를 비롯해 여러 노래가 수록 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연말인 만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콘서트가 빠질 수 없는데 올해도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려져있다. 이젠 환희 브라이언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보겠다.

 

우선 환희 프로필은 환희 본명 황윤석이며 생년월일은 1982년 1월 17일생으로 환희 나이가 벌써 만37세라고 한다. 키는 173cm, 몸무게 61kg,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에이치투미디어 학력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이다. 그 외로 환희는 인스타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는 바리톤 싱어들중 드물정도로 높은음역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자랑한다. 테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테너의 음역으로 치부되는 구간에서도 자주 노래를 부르는데 그만큼 고음에 특화돼있는 바리톤이다. 특히 대중들에겐 소몰이 창법의 R&B 황태자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하며 대한민국 정상급 R&B 남자 보컬중 한 명으로 늘 꼽히고 있는 인물이다.

 

지금이야 대중적인 가수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데뷔하기 전 그의 모습을 살펴보자면 환희는 서울광문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아현직업학교라는 위탁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다녔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휘성과 박효신이 고등학교 동창이였다고 한다.

 

이때 휘성은 당시 A4라는 그룹으로 이미 가수 활동을 하는 중이었고 박효신은 워낙에 학교에서 유명하던 터라 환희는 어린 마음에 "나보다 잘하나"하는 신경전이 있었다고 하는데 다만 당시엔 서로 반이 달라서 그렇게 친분이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데뷔 하고 나서 자주 만나며 친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휘성이 생각하는 환희는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잘생긴데다 노래와 춤이 기가 막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학교에서는 보여주질 않아 더 전설 같은 존재였었다고 하며 어릴땐 조용한 모범생 타입이였다고 말한적이 있다.

그렇다 사실 환희는 남자가 봐도 잘생긴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환희는 코와 눈을 성형하고 나서 그 포텐이 터지게 된 것인데 이로 인해 그가 잘생겨지거나 살이 조금 빠질때면 꼭 사람들이 또 성형했네 라는 악플이 생기곤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환희는 2007년도 이후엔 아무 성형도 하지 않았다고 알린 바 있다. 참고로 환희 성형전 모습을 찾는 사람이 있는데 성형전 모습도 잘생긴 훈남이다.

 

그 외에 여담으로는 환희와 배우 이장우는 사촌관계라고 한다. 어릴땐 같이 놀던 사촌형이 가수로 집안을 일으키는 것에 감명받고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했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사촌관계였을까 이장우가 환희의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뮤비에 출연 한적도 있다고 한다.

 

이제는 브라이언에 알아보겠다. 우선 브라이언 프로필을 보면 브라이언 본명 주민규이며 생년월일은 1981년 1월 10일생으로 브라이언 나이 만38세로 알려져있다. 키는 172cm, 몸무게 60kg, 혈액형 A형으로 소속사는 에이치투미디어와 하이씨씨라고 한다. 고향은 미국 뉴저지로 국적이 미국이다.

 

상대적으로 진하고 굵은 목소리를 가진 환희에 비해 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은은하게 허스키한 미성이 단연 돋보이는 가수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량이나 기교 등에서 상대적으로 앞서는 환희에게만 칭찬해주는 경우가 많아 줄곧 열등감에 시달려왔고 예능에선 항상 환희와 비교를 하는 멘트를 진행자가 하곤 한다.

 

성격이 유쾌하여 예능에 종종 자주 출연하는데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기억되고 있는 모습은 브라이언 집이 깔끔하게 정돈해돈 모습이였다. 지금이야 노홍철이 그 바톤을 이어 기억되고 있지만 사실 원조는 브라이언으로 매장을 방불케하는 정리정돈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데뷔전 모습을 보면 브라이언 미국 이름은 Brian G Joo로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밖에서는 영어를 써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만 썼다고 알려져 있다. 거의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데뷔 초엔 한국어가 서툴렀으나 지금은 매우 유창하게 말하는 편이다.

 

보통 미국에선 동양인이라면 크게 인기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의 유쾌한 성격 때문일까 고등학교 시절 유일한 동양인 학생이었음에도 또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더불어 학교 성적도 좋아 학창시절 내내 A이하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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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는 한국가요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당시 교포친구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접하고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한국매니지먼트회사 쪽에 다리 역할을 해주던 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M오디션을 보았고 합격을 하여 지금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이들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