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으로 과거 '미수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던 에바 포피엘. 한국을 좋아한 나머지 결혼도 한국에서 남편 이경구와 결혼식을 올려 현재 두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그후 어느덧 결혼 10년차가 되어버린 에바 포피엘. 현재는 두 아들을 키우며 한국아줌마로 당당히 살아오고 있음을 최근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려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방송을 통해 다시 이목을 끌면서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는 나이와 직업은 어떻게 되는지 국적은 어떻고 아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또한 생활고를 겪었던 이야기와 이젠 꾸준히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를 한다는 에바 포피엘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 에바 포피엘 누구니
우선 그녀부터 먼저 알아보고 남편은 누구며 결혼 이야기와 근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에바 포피엘은 1982년도에 고향인 일본 도쿄에서 폴란드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출생지부더 영국이 아니라 일본이라 놀라운데요.
일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에바 포피엘이 아닌 일본 이름 사치코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 생활을 했지만 초등학교까지만 졸업한 다음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중학생부터 영국에서 생활하기 시작했고 고등학교와 영국에 위치한 더럼 대학교에서 학생 시절을 보냈고 그후 로레알 일본 지사에서 파견근무와 중국 유학 중 3개월 코스로 단 기간 한국에 어학연수를 하던 것을 계기로 한국에 머무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과 중국을 거쳐 한국에서 생활해 온 탓인지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할 수 있으며 중국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총 4개 국어를 할 줄 아는 능력자라고 합니다. 참고로 에바 포피엘 국적은 출생 당시 영국과 일본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영국 국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수다'가 아닌 2006년도에 방영한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 프로그램에 영어 선생님으로 나와 얼굴을 알리더니 같은해 글로벌 미녀들의 한국 생활기를 다룬 토크쇼 '미수다'에 출연하여 솔직담백한 말솜씨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죠. '미수다'는 에바 포피엘이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 샘이죠.
그후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기도 하고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와 영화 '청담보살'에서 연기를 보여주더니 남편 이경구와 결혼을 소식을 알리고 소식이 없었으나 최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두 아들을 키우며 이젠 한국 아줌마가 되어버린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 에바 포피엘 프로필
생년월일 1982년 4월 23일 생으로 현재 에바 포피엘 나이는 만 37세 입니다. 최종 학력은 영국 더럼대학교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경구와 아들 2명이 있습니다. 그 외에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
이러한 에바 포피엘에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남편 이경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는 결혼 당시 한국체육대학교 조교였으며 현재는 레포츠 강사이며 나이는 1살 연하라고 합니다.
다만 겨울과 여름에는 집에 잘 없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겨울이 되면 용평에서 스키샵을 운영해서 집에 없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해서 집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에바 포피엘은 남편을 겨울, 여름엔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이러한 남편 직업으로 인해 에바 포피엘은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당시에도 입덧부터 시작하여 산부인과까지 모두 혼자 해결하고 버텨왔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럴때는 남편이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혼자 해결했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네요.
이러한 에바 포피엘과 남편 이경구는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 두 사람은 2009년도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에바 포피엘은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를 같이 탈 사람이 없어 혼자 있을 때 어느 한 관계자가 현재 남편 이경구를 소개 시켜주면서 처음 알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에바 포피엘은 남편 이경구의 모습에 반해 6개월을 쫒아다닌 끝에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에바 포피엘은 한국 남자와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현재 남편 이경구를 보자 첫눈에 반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그후 두 사람은 2010년도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들 2명을 출산 후 결혼 생활중이라고 합니다.
■ 에바 포피엘 뜻밖의 생활고
그렇게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에바 포피엘과 남편 이경구. 그렇지만 난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놓기 전 신혼시절에는 각자 수입이 있다 보니 각자가 벌어들인 돈으로 생활을 해왔지만 아이를 놓고 육아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일을 자연스레 하지 못하게 되고 수입이 없게 되자 모아둔 적금을 깨서 생활했었다고 합니다.
그후 에바 포피엘은 결혼 8년차부터 생활비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생활비를 받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남편이 생활비로 100만원을 주고 있다며 언급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털어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 에바 포피엘 자기관리
생활비를 받고 두 아들을 키워가면서 생활하다 보니 자기관리에 소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이제는 식단관리부터 줌바 댄스에 폴댄스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로 인해 주부도 당당하고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기 관리를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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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에바 포피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고 난 멋진 모습을 올리기도 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면서 "운동 시작한 지 36일째이지만 이래서 운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구나" 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한편 과거 결혼 소식을 알리고 나서 대중적인 프로그램에 출연 되지 않아 에바 포피엘 이혼이라는 루머가 떠돌았고 심지어 현재까지도 최상단에 관련 키워드로 등재 되었지만 이번 '사람이 좋다'에서 보았듯이 에바 포피엘과 남편은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아들을 키우면서 각종 운동과 봉사까지 하는 모습이 멋진데요. 아내 혹은 엄마로서 그리고 자신을 잃지 않으며 멋진 인생을 즐기고 있는 에바 포피엘에 대해 여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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