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나이 이혼

얼마전 '우아한가'에서 한제국 역할로 열연을 펼쳤던 배종옥.  성공리에 드마라를 끝마치고 포상으로 나트랑로 휴가를 다녀왔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전참시'에 등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천하의 이영자도 배종옥 앞에서는 어쩔줄 몰라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종옥 나이며 남편 박길재 이혼 이유와 딸 박채은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과 배종옥 교수 생활 모습까지 그녀에 대한 모든 궁금증들도 함께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 배종옥 누구니

먼저 그녀는 어떤 인물인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배종옥은 1964년도에 고향인 서울 마포구에 태어나 미림여자고등학교를 다닐때 연극부 생활을 하면서 꿈을 연기로 정했었다고 합니다.

그후 1985년도에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드라마는 '해돋는 언덕'에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이야 연기하면 배종옥이라고 떠오르지만 이때 당시에는 발연기를 펼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PD에게 "연기를 이따위로 밖에 못하느냐"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라고 하며 선배들에게 따로 불려가 꾸중을 많이 당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배종옥은 배역을 가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참여하여 서서히 연기가 늘게되었고 현재는 실력파 배우로 검증 받고 있죠.

이러한 배종옥이 참여한 작품은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름 없는 여자', '60일, 지정생존자' 외에 수 많은 작품을 해왔고 최근에는 '우아한가'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종옥이라는 배우는 그녀만의 특유의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연기력에서는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하나의 장르에 그치지 않고 여러 장르와 다양한 배역으로 인해 엄청난 연기자로 알려지고 있죠.

그렇지만 배종옥 성격은 깐깐하고 말도 직설적인 편이라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최근 '전참시'에 출연하여 어마무시한 이영자가 꼼짝을 못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성격때문인지 경기 양평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두 사람은 만나자 말자 이영자에게 "영자 씨 너무 살쪘다고 걱정했다”며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배종옥 프로필

생년월일 1964년 5월 13일 생으로 현재 배종옥 나이는 만55세라고 합니다.  키는 166cm, 몸무게 53kg,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고 최종 학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 가족으로는 남편 박길재와 이혼 후 딸 박채은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 배종옥 남편과 이혼

많은 사람들이 배종옥 가족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옥 전 남편 박길재는 일반인으로 당시 직업은 파일럿이였다고 합니다.  나이는 배종옥보다 2살 연상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남편과 1993년 6월달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후 딸 박채은을 출산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결혼 생활을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혼을 한지 1년 6개월만에 배종옥은 이혼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배종옥이 이혼을 한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사실 구체적인 이유는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이혼 이유까지는 잘 밝히지 않죠.

다만 배종옥과 남편 사이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 이유는 배종옥이 말하길 "사실 남녀가 사귀다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 어떤 요구를 할때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걸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짜증을 낸다. 상대방 역시 나의 기분을 알아서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배종옥은 이혼후 양육권은 본인이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딸은 배종옥이 키워왔고 딸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다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엄마인 배종옥이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 몰랐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유명한 배우라고 알게 된 계기가 바로 김래원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날 길을 가다가 차에서 김래원이 내려 배종옥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대단한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 배종옥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이렇게 배종옥은 연기자로서 대단한 배우이면서 동시에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이기도 한데요.  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바로 배종옥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로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드라마와 달리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나 봅니다.  학점을 너무 짜게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배종옥에게 강의듣는 것을 꺼려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강신청때 수강인원이 고작 3명이였다고 합니다.

규정상 3명이하면 폐강이 되다 보니 1명을 겨우 설득하여 총 4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기 실습을 노래방에서 하는 씬이 있었는데 한 학생이 대충 노래부르자 불같이 화를 냈다고...

더불어 출결에 매우 엄격한 교수님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길 배종옥은 "저는 성실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기질이나 인기로 배우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 개념들을 부숴버리고 싶어요"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성실한 후배면 커피는 물론 밥을 잘 사주는 교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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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발연기로 시작하여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종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빨리 다음작품으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