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는 바로 조영구. 한때 주식으로 인해 집 2채나 되는 금액을 날려버린 아픈 과거가 있지만 늘 재밋는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그가 최근 방송을 통해 애틋한 가족사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알렸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또는 조영구는 어떤인물인지 조금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영구 집안 및 가정사
우선 조영구는 1967년도에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4남중 셋째로 태어나 어머니의 보살핌에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조영구 집안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아버지가 술에 의존하여 가정에 무관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조영구의 어머니는 꿋꿋히 네 아들을 키워나갔는데요. 그렇지만 늘 힘든 생활이 이어졌기에 집을 나가려고 했지만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만 들어가고 그 다음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되고 셋째, 넷째 아들들을 보면서 아들을 위해 힘겨웠던 삶을 버텨나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조영구 아버지는 술에 의존하다 젊은 나이 51세에 돌아가게 되었고 이젠 조영구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입장으로서 당시 조영구의 아버지가 술 드시고 오면 아버지 이야기도 들어주고 해야 했는데 그런 이야기가 듣기 싫어 도망갔었기에 늘 혼자 집에 쓸쓸이 있었던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웠을까라며 본인이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돌아간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러한 이야기들은 왠만한 남성들은 공감 할 것입니다. 어렸을 때 그렇게 미웠던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는 것을요... 조영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이제는 부인과 결혼하여 아들을 키워보니 이제서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조영구는 이제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장이자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비록 어렸을 때는 아버지와 추억이 없었기에 현재는 아버지가 되어 12살 아들 조정우와 함께 틈틈이 축구를 하며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네요.
한편 현재 조영구는 부인 신재은과 함께 12년째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인 신재은이 조영구의 건강을 늘 걱정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날 조영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부인 신재은은 조영구가 의식을 잃어 남편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발이 차가워서 살아있는 사람 같지 않은 모습에 많이 놀라워 했는데요. 그리하여 남편의 건강을 늘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늘 남편인 조영구가 목표를 두고 달려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늘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 조영구 부인 신재은과 아들
이렇게 멋진 부인 신재은을 조영구는 어떻게 만났을까요? 두 사람은 가수 현미의 소개로 인해 알게 되어 조영구는 부인의 예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에 반하였었고 열애 끝에 2008년도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조영구 부인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여 2005년부터 홈쇼핑 호스트로 활동했었던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한때는 각방 생활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조영구가 편해지기 위해 각방을 썼지만 갱년기가 되면서 오히려 부부 사이의 대화가 단절되고 거리가 멀어졌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한편 조영구 아들이 굉장한 영재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하였는데요 6살때도 영재 교육원에서 시험을 본 결과가 상위 0.3%라는 성적이 나왔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수학, 과학, 융합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고 하네요. 다만 이렇게 영재가 되기까지 부인 신재은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 조정우의 스케줄 관리와 함께 건강에 좋은 식단, 책을 읽게 하기 위해 일주일에 3번이상 서점에가는 둥 아들에 대한 교육을 무척이나 신경썼다고 하네요.
■ 조영구
그는 1994년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하여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SBS의 한밤의 TV연예에서 1997년 6월 12일에 시작하여 프로그램이 종영이 되는 날까지 무려 19년간 성실하게 리포터로 활동했었던 인물이죠. 물론 지금이야 김구라가 진행을 맡으면서 다시 프로그램은 부활했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그램이 본인으로 인해 방해가 될 것 같아 합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일 해온 결과물일까요? 조영구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는 고향에서 100만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와 광고 한 번 없이 방송출연과 행사 출연 수입을 토대로 주택을 사고 예금과 증권으로 재테크하여 30억대의 재산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마 다들 알다시피 조영구하면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아무래도 주식이 아닐까 하는데요. 한때 주식 투자하다가 13억 원을 잃어 거의 개인파산 지경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꾸준하게 해온 방송 활동과 행사로 인해 집을 3채나 갖고 있었는데 그놈의 주식을 하다가 2채가 없어졌을 정도라고 하니..
심지어 동생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자 본인 돈으로 1년간 주식을 가르쳐서 투자를 하도록 했는데 조영구가 동생에게 1억을 맡겼다가 절반을 날렸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사이가 나빠져 명절에도 못 만났다고 하며 그전에도 동생뿐만 아니라 친형까지 동원해서 3형제가 모두 투자를 하다가 날려 먹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 보니 주식으로 인해 폭망한 연예인하면 가장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조영구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렇지만 이로 인해 인생 강의를 하러 다닌다고 하며 이를 통해 자학개그를 보이며 아팠던 과거를 하나의 개그 코드로 잡으며 진정한 방송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물론 이렇게 망하라는 법은 없죠. 요즘은 조영구가 따로 사업을 꾸리고 있는데 그것이 아주 잘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영구크린이라고 이삿짐센터라고 합니다. 현재 전무로 있으며 시작한지 1년이 좀 넘었지만 300지점이 넘어가며 동종 업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제는 방송을 취미로 해도 될 정도로 사업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또한 과거에도 아이러니한 조영구의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요. 젝스키스 팬으로 인해 조영구 차가 박살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젝스키스 팬들이 DSP 미디어 이호연 대표의 차인 줄 알고 착오로 박살 내 버린 것인데. 당시 조영구차는 고급 세단인 현대 그랜저 XG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차를 뽑은지 보름도 안 된 새차였다고 하는데...
그리하여 조영구 차에 대한 보상은 당시 젝스키스 소속사였던 DSP 이호연에게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 차 수리비 견적이 1,100만이 나왔기에 1,100만을 보상 받으면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고 하네요.
■ 조영구 프로필
생년월일 1967년 8월 12일 생으로 현재 조영구 나이는 만 52세이라고 합니다. 키는 166cm, 몸무게 66kg, 혈액형 b형이며 최종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 가족은 부인 신재은과 아들 조정우와 함께 살아가고 있죠.
여기까지 조영구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슴아팠던 가정사와 멋진 아버지가 되어있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은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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