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지혜.
그런 그녀가 최근 본인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호흡'에 대해 열악한 환경에 대해 폭로 및 비판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리하여 어떤 내용인지 간략히 살펴보면서 아직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배우 윤지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목차-
■ 윤지혜 호흡 비판 한 이유
■ 윤지혜 호흡 인스타그램 폭로글
■ 영화 호흡 어떤 영화?
■ 윤지혜 프로필
■ 윤지혜 어떤 배우
■ 윤지혜 호흡 비판 한 이유
영화 호흡이 만들어진 기관에서 본인이 꽤 좋게 봤던 영화가 있었기에 처음에는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받았을때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 보니 촬영감독은 교육기관에서 만든 졸업작품 형식이였고 제작비가 고작 7천만원이였다고 하는데요.
저예산이라서 그런지 한달간 밤낮으로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안전도 확보도 되지 않았고 열악한 환경에 촬영을 끝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윤지혜는 최근 영화 호흡이 개봉과 함께 웃는 사진 몇 장으로 마케팅에 나선것을 보고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었다고 하는데요.그리하여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지 그리고 다른 배우들에게도 kafa와의 작업의 문제점을 경고해야 한다며 인스타그램에 영화 호흡 기관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쓴 것이라고 합니다.
■ 윤지혜 호흡 인스타그램 폭로글
최근 영화 '호흡'이 개봉을 앞둔 시점인 14일에 윤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호흡을 비판하여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 기관에서 만든 작품들 중 꽤 좋게 본 영화가 있었기에 연기 자체에만 몰두하고 싶었다. 감독에게 이런 시나리오를 써줘서 고맙다고 큰절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보통의 영화처럼 제작된게 아니라 한국영화 아카데미, kafa라는 감독, 촬영감독 교육기관에서 만든 졸업작품 형식으로 제작비는 7000만원대였다"라며 "감독이 다 알아서 해야 하는 구조로 소위 도와준다는 개념의 나머지 외부 스탭들이 붙는다. PD 또한 그런 개념으로 붙었고 몇 명은 알바 아닌 알바로 오고 싶을 때 왔다"며 저예산이지만 알 수 없는 구조를 언급했는데요.
더불어 윤지혜는 "한달간 밤낮으로 찍었다. 촬영 3회차 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상식 밖의 문제들을 서서히 체험하게 됐다. 컷을 안하고 모니터 감상만하던 감독 때문에 안전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주행중인 차에서 도로로 하차애햐 했고, 요란한 경적소리를 내며 피해가는 택시는 나를 미친년이라고 생각했을거다. 지하철에서 도둑촬영하다 쫓겨났을 때 학생 영화라고 변병 후 정처없이 여기저기 도망다니며 이것 또한 재밌는 추억이 될듯 머쓱하게 서로 눈치만 보며 멀뚱거리던 그들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촬영환경에 대해 지적하였고.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도 동요하지 않으려 했고 스스로 '더 좋은 작품하면 돼'라고 다잡으며 버티고 있었다. 어제 마케팅에 사용된 영화와 전혀 무관한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었다. 대체 누구 눈에 밝은 현장 분위기였는지 되묻고 싶다. 현장에서 웃고 찍힌 사진 하나로 내가 겪은 모든 고통이 괜찮아질 것 같느냐. 걸작이라는 문구는 대체 누구의 생각인가. 상 몇개 받으면 걸작인가?" 뒷통수 맞은 심정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가. 이 영화의 주인 행세를 하는 그들은 명작, 걸작, 수상한, 묵직한 이런 표현 쓸 자격조차 없다.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다. 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에 너무 가혹한 상처들이 남았고 내가 느낀 실체를 호소하고 싶고 다른 배우들에게도 kafa와의 작업의 문제점을 경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스스로 선택했고 돈을 다 떠나 본질에 가까워지는 미니멀한 작업이 하고 싶었다. 이 정도로 초저예산으로 된 작업은 처음이었으며 초심자들에게 뭔가를 느끼고 오히려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착각을 했다."며 비판한 이유를 설명했네요.
■ 영화 호흡 어떤 영화?
이러한 영화 '호흡'은 아이를 납치했던 윤지혜가 납치된 그날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김대건가 12년만에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 영화인데요.
'호흡'에서 윤지혜는 12년전 벌어진 유괴사건의 방관자로 평생을 죄책감에 눌린 '정주'라는 배역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품의 결과만 보았을때는 이미 좋은 영화라고 알려져 있죠.
그 이유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 KTH상 2관왕을 올렸으며 '제3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작품으로 여러곳에서 수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윤지혜 프로필
생년월일 1979년 11월 10일 생으로 현재 윤지혜 나이는 만 40세
키 167cm, 몸무게 46kg,
최종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윤지혜 어떤 배우
어떤 인물인지 출연작과 함께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윤지혜는 1979년도에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인물로.
출연작으로는 영화 '청춘', '예의없는 것들', '채식주의자', '군도', '아수라', '호흡' 외에 여러 작품을 촬영했으며 드라마 부분에서는 '전설의 고향', '유령', '상류사회', '우리가 만난 기적', '바람이 분다'에서 연기를 해왔고 지금도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이죠.
그중에서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것은 영화 '군도'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작품을 통해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배우 윤지혜는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남겨 대중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죠. 지금도 본인을 알아가고 있으며 매력적인 배우 입니다.
여기까지 윤지혜가 영화 '호흡' 기관을 비판한 사건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제작 환경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열악한 환경인 것은 익히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과거에는 어느 여배우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도망도 간 적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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