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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활동했지만 재치있는 입담을 토대로 아들와 함께 예능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었던 그는 바로 김정태. 그렇지만 스트레스로 간암으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만 매진하였었다. 그리고 이제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방송을 복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떤 가슴아픈이야기가 있었을지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였다.

우선 그는 1999년도 영화 '이재수의 난'을 통하여 연기자로 데뷔하여 영화 '친구', '클래식', '똥개', '해바라기', '간기남', '7번방의 선물' 여러 흥행된 작품에서 연기를 이어왔었고 드라마쪽에선 '닥터깽'을 시작으로 '나쁜남자', '드림하이 2', '도둑놈 도둑님' 외에 여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조연 역할을 보여준 인물이다.

 

다만 그가 여태 맡은 역할 때문인지 다소 무서운 인상으로 보여져 실제 조폭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의 남다른 포스를 가졌지만 의외로 재밌는 모습과 재치있는 예능감을 방송에서 보여지자 이때 이후로 코믹 역할도 맡으며 여러 예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아무래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였다.

 

이때 당시엔 장현성의 지인으로 아들 지후와 함께 출연했으나 반응이 좋아 고정으로 출연되고 점차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그렇게 드디여 빛을 발휘하나 싶었으나 새누리당 논란으로 인해 하차를 하게 되는데 이 사건은 슈퍼맨 티셔츠를 입고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 유세를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 모르고 한 일이라고 하였지만 후보 홍보물에 이미 방문 계획이 나와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 하게 되었던 것.

 

아쉽게도 예능 프로그램에선 하차하게 되었지만 드라마에선 꾸준히 열연을 펼쳤었다. 그렇지만 또 한 번 가슴아픈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김정태 간암이다. 드라마 촬영 도중 건강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간경화에 작은 종양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2018년도 촬영예정이였던 드라마 '황후의품격'에서 하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하게 되었고 다행히 간암은 초기인 상태라 간 수치를 낮춘 후에 수술을 하였다.

다행히도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완치를 하게 되어 최근 방송 복귀를 하였다. 당시 간암 판정을 받고나서 마음이 아팠던 김정태는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당시 암울했던 심정을 토해내기도 했는데 간암 판정 이전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간이 나빠졌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엔 정상인보다 30배가 높은 간 수치를 기록했었다고 한다. 건강 회복을 위해 수입도 없었던 때라 힘들었지만 다행히도 김정태 부인이 돈을 벌었기에 생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육아와 일, 본인 병간호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그는 부인에 대해 늘 고맙고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김정태만 간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였다. 집안 내력으로 간이 안좋다고 하는데 그전에는 그의 어머니도 본인과 같은 간암으로 투병중이였고 이로 인해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금도 본인이 배우로서 성공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너무 힘들때 돌아가셔서 효도 한 번 못한 것이 너무 마음에 아프다고 한다.

 

또한 간암 이전에는 허리 디스크로 부르는 추간판탈출증 때문에 고생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작품 촬영이 끝난 뒤 요통 때문에 주변 배우들에게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이런점 때문에 늘 미안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한 성격했었기에 그가 잘나갈때에는 감독한테도 짜증 내고 했었지만 아프고 나서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바꼈다고 한다.

 

한편 그의 간암으로 인해 집안의 기둥이 되어야만 했던 김정태 부인 전여진에 대해 이목이 끌리고 있는데 두 사람은 19년 앨애 끝에 2009년도에 결혼 하였고 직업은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출신으로 현재는 부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첫째 아들 아들 김지후, 둘째 아들 김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현재 김정태는 부산 남구 용호동의 오륙도 SK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집안이 어려워 달동네에서 지냈었다고 하는데 당시 신혼이였던 두 사람은 보증금 500만원의 달동네에서 거주하여 살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끊임없는 노력끝에 10년 만에 달동네에서 탈출하여 아파트로 이사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김정태 프로필을 살펴보면 김정태 본명 김태욱 생년월일은 1973년 1월 17일 생으로 현재 김정태 나이는 만 만 46세이다. 키는 185cm, 몸무게 77kg, 혈액형 A형이며 고향은 부산이고 최종 학력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다. 그리고 현재 가족 부인 전여진과 자녀 첫째 아들 김지후와 둘째 아들 김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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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간암으로 고생했지만 드디여 방송 복귀를 한 배우 김정태에 간략히 알아보도록 했다. 앞으로 여러곳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