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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category 궁금한 스타 2020. 1. 20. 17:59

주연과 단역으로 처음 알게 되었고 추후 다시 만나 결혼을 하게 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떠났을 정도로 좋은일에 늘 앞장서기도 한데요.

그리고 보육원에서 알게 된 조카를 입양하여 정식으로 박시은 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들의 모습이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는 것과 동시에 여러 부분을 궁금해하고 있어

모든 궁금증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진태현 박시은 인연같은 결혼 스토리

■ 진태현 박시은 딸과의 만남 그리고 입양

■ 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

■ 박시은 프로필

■ 박시은 어떤 배우(어릴적 유치원교사가 꿈)

■ 박시은 긴 공백기를 가지며 바뀌다

■ 진태현 프로필

■ 진태현 어떤 연기자

■ 김태현 → 진태현 그리고 생활고


■ 진태현 박시은 인연같은 결혼 스토리

가장 먼저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2년 드라마 '선물'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당시 진태현은 '단역 1'로 출연하였고 아내 박시은은 주목 받는 스타로 주연 자리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서로가 서있던 위치로 인해 그는 멀리서 그녀를 보고 예쁘면서도 성실한 모습에 호감을 느껴 마음에 담아두게 되었는데요.

그후 두 사람은 세월이 흘러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때는 오히려 진태현 주연, 박시은 조연)


그리고 이 시기가 두 사람 각각에게 각별한 시기였습니다.

그 이유가 박시은은 공백기를 가지고 막 복귀했던 시기였고 진태현은 무명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예명을 사용했던 시기였기 때문이죠.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함)

그렇게 두 사람에게 뜻 깊은 시기에 만나 호흡을 맞추게 그는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그녀는 남편을 그냥 연기 잘하는 사람 이라고만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첫 촬영을 끝마치고 남편에게 "오랜만에 일하시는데 수고하셨다. 늘 응원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되면서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진태현은 이번에도 고백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마음에 먼저 사귀자며 고백을 하게 되죠.

그렇게 두 사람은 스태프트들 몰래 비밀 연애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사귀는 동안 매일 만났지만 그녀가 그를 만날때 마다 매번 일거리를 가지고 나왔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에 진태현 입장에선 불만이였고 애교를 부려봐도 촬영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녀는 일할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서 일을 먼저 끝내놓아야지만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한편 그녀가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인해 열흘 간 떠났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너무 보고싶어 눈물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사랑했었다고 하네요.


이 외에 연애기간 중 박시은 진태현은 첫키스를 차안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때 그가 그녀의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권태기 하나 없이 2015년 7월 31일에 결혼을 하게 되죠.


다만 남들과 달리 화려한 결혼식장이 아닌 두 사람이 다녔던 개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는데 이미 결혼하기 5년전부터 이미 서로 약속을 한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신혼여행때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는 약속이였다고 합니다.

리하여 두 사람은 제주도에 있는 '천사의집' 보육원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요.


■ 진태현 박시은 딸과의 만남 그리고 입양

그리고 이때 70명의 조카가 생겼고 그중 운명인듯 줄을 길게 늘어선 코 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고등학생의 아이(박시은 딸)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후 이 아이는 처음으로 박시은 집에 초대되었고 방학 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대학 입시 때도 함께 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고, 대학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와서도 늘 함께 하면서 자주 만나 함께 지냈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두 사람은 2019년 10월까지 아이와 함께 이모 사이로 지내며 친하게 지내던 순간 진태현 박시은은 다음과 같은 글을 알리게 됩니다.

"이제 저희 조카는 편입도 해야 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도 해야 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며


"유아 때도 10대 때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우리 세연이에게는 안타깝게도 훌륭한 보육원 선생님들 말고는 부모와 함께 살아봤던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20대부터는 함께 걸어갈 엄마 아빠가 되어주려고 합니다"고 전했는데요.


더불어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니 두려움도 어려움도 없습니다. 앞으로 저희 많이 응원해 주세요.


와이프 닮은 아가도 낳아야 하고 또 다른 아이들도 함께 가족이 되어가야 하니까요"라며 "세연이와 오랜 고민 끝에 우리가 가족 됨을 먼저 알리기로 결정하여 지인 및 팬분들에게 이렇게 SNS로 먼저 알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글을 알리면서 세연이라는 아이를 입양을 결정하면서 진태현 박시은 딸이 됩니다.

■ 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

이러한 두 사람과 딸 세연이가 최근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악역 전문 배우라고 불려졌던 진태현이 아내 앞에서는 랩, 막춤 등 여러가지의 애교 부리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흥을 주체 못해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려고 했었다고 하네요.

그 외에 결혼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청소와 빨래는 모두 도맡아 해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3살짜리 큰 딸을 둔 부부. 엄마 아빠가 되었다”며 입양 소식을 알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딸 입양 심경고백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과거에 진태현은 아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죠. 추후 2세 소식이 들려질지는 모르겠네요.

이 외에 두 사람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위안부 할머니 현재는 아동 결연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죠. 


■ 박시은 프로필

본명 박은영

생년월일 1980년 1월 6일 생으로 현재 박시은 나이 만 40세

키 161cm, 몸무게 43kg, 혈액형 b형

가족 남편 진태현, 딸 세연(1998년생 입양)

최종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박시은 어떤 배우(어릴적 유치원교사가 꿈)

가장 먼저 박시은은 1980년도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4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98년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그간 출연작으로는 '학교', '논스톱', '세 친구', '쾌걸 춘향', '호박꽃 순정', '모두 다 쿵따리'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입니다.


지금이야 배우로 데뷔하여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실 어렸을적에는 연기자보다 유치원 교사가 꿈이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교다닐땐 사람들 앞에 서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소녀였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이 19살때 카페에 있다가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고 데뷔를 하게 되지만 끼도 없었고

연기를 배워본적이 없었던터라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작품을 찍곤 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초반에는 연기력이 좋은편은 아니였으나 작품을 해가면서 점차 연기력이 쌓이게 되면서 주연자리를 꿰차고 많은 인기를 얻는 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죠.


■ 박시은 긴 공백기를 가지며 바뀌다

그러나 그녀는 2006년부로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소속사 문제와 개인적인 문제 때문인데요.

이 공백기 동안 차인표 소개로 '컴패션'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면서 어린아이들에게 기부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일에 대한 욕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공백기 동안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혼자 살아서 세상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삶이 여유로워지고 풍요롭게 바뀌게 됩니다.


그후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로 복귀하여 여러 작품을 지금까지 해오면서

남편 진태현과 결혼하고 행복한 생활을 '동상이몽'을 통해 보여주고도 있죠.


■ 진태현 프로필

본명 김태현

생년월일 1981년 2월 15일 생으로 현재 진태현 나이 만 38세

키 177cm, 몸무게 66kg, 혈액형 o형

가족 아내 박시은, 딸 세연(1998년생)

최종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그 외 인스타 사용중.


■ 진태현 어떤 연기자

우선 진태현은 1981년도에 고향인 서울에서 태어나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그간 출연작으로는 '로망스', '옥탑방 고양이', '서동요', '호박꽃 순정', '왼손잡이 아내' 외에 여러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악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기자 입니다.


그렇지만 어릴적에는 배우가 아닌 축구선수가 꿈이였기에 늘 학교안에서 놀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시절 담배를 피우다가 걸려 어머니가 왔었는데 오히려 "학생 때 피워보지 언제 피우겠느냐"라고 쿨 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 김태현 → 진태현 그리고 생활고

그러다가 우연히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2001년도에 본명 김태현으로 데뷔하게 되지만 10년이 넘도록 무명생활을 겪게 됩니다.

무명과 함께 생활고도 같이 겪게 되는데요.

당시 휴대폰 요금을 몇 달치나 내지 못하여 독촉전화를 받아 본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무명기간동안 세차장부터 시작해서 우유, 신문 배달 외에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고

당시 식사는 아침저녁으로 라면과 콘프레이크를 먹으며 살았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생활고를 겪으며 버티고 또 버티면서 작품에 임했고 그러다가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며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데뷔 10년이 지나면서 본인을 조금 더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름이나 성을 바꿀것인지 고민 끝에

'김'이 중국말로 하면 '진'이 였기에 현재 예명인 진태현으로 바꾸고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16년 8월 2일에 뺑소니 사고를 당하기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에 임했고 당시 드라마에선 술먹고 넘어져 생긴 상처로 설정되어 방송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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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신혼여행을 보육원으로 가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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