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및 기자와 정치인으로 활동했었던 박종진.
그러한 그가 자녀 교육으로 인해 최근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여 딸과 함께 주목되고 있는데요.
박종진의 딸 박민의 꿈은 뮤지컬 배우라고 하는데 어떠한 문제가 있었으며 어떤 솔루션이 이루어졌는지 / 자녀는 몇명인지 / 그리고 박종진은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 또한 어떤 인물인지 모든 궁금증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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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진 딸 박민 교육
■ 박종진 남다른 교육 철학
■ 박종진 프로필
■ 박종진 누구니
■ 박종진 딸 박민 교육
우선 박종진은 첫째 아들 박신부터 시작해 둘째 딸 박민, 셋째 딸 박진, 넷째 딸 박민까지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그렇기에 자녀 입시만 다섯 번을 치뤄 문과 입시의 달인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그가 박종진 막내 딸 박민에 대한 교육은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최근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입시의 달인이라고 불린 그가 손을 쓰지 못한 이유는 바로 딸 박민이 문과가 아닌 예체능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현재 박종진 딸 박민은 공부와는 담을 쌓고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겠다며 최근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기본 경쟁률 ‘100:1’인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요즘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희망직업이 ‘연예인’이기에 뮤지컬 배우 및 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연극영화과 진학은 필수코스 중 하나죠.
그렇지만 박종진은 이러한 딸이 목표를 두고 있는 예체능이 본인의 분야가 아니였기에 자연스레 다른 자녀들에 비해 박종진 딸 박민에게는 많은 신경을 못썼다고 합니다.
최근만 보아도 박종진 둘째, 셋째 딸의 입시를 섬세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내 딸 박민의 입시는 시큰둥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죽했으면 박종진 부인 이수정이 "막내 딸도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경을 써주지 않자 박종진 딸 박민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 자신의 성향에 아빠가 손을 놓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속마음을 말했지만 이에 박종진은 “막내딸을 포기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게 돈을 가장 많이 쓴 애가 민이다”라며 언급했는데요.
그리하여 딸 박민은 본인의 입시 문제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예체능 분야는 잘 모르겠다는 이유로 학과보다는 대학 인지도에 집중하는 박종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솔루션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이자 한국 뮤지컬협회 이사장인 한 전문가는 “아버지가 무관심해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분석을 펼쳤으며.
이유리 교수는 딸의 입시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는 박종진에게 “멀리 봐야 할 것 같다. 미래에 막내딸을 자랑스러워하는 날이 올 거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실 박종진이 대학 인지도에 집중하는 모습은 본인의 어릴적 환경이 자녀에게도 많이 이입이 되는 것같은데요.
박종진의 어릴적을 보면 원래 법대 지망생이였고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서울대'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뜻을 이루지 못했고 영어에 대한 아쉬움과 오기등으로 인해 고려대 영문학과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 박종진 남다른 교육 철학
이러한 박종진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네 인생은 네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과거 박종진은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 후 유학을 선언하자 혼자 호주에 가서 공부하고 오기도 했으며.
그후 딸이 중학교를 가고 싫다고 하자 딸의 바램대로 중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중학교 진학한 친구들 보며 딸 민이가 후회했다고 스스로 깨닫게 해주기 위함이였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박종진 딸 박민은 검정고시를 치뤄야 했고 박종진의 "네 인생은 네 것이다"라는 철학에 맞게 딸은 중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을 보며 후회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현재 박종진 딸은 스스로 늬우쳐서 그런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2라고 합니다.
다만 그의 철학은 이뿐만 아니였습니다. 박종진은 자녀들에게 결혼전 배우자와 동거를 먼저 해보라고 권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6개월 정도 동거를 해보고 결혼을 선택해도 늦지 않다며 보통 커플들이 동거를 해보고 6개월 전에 헤어지기 때문에 결혼을 할 상대가 있으면 6개월간 동거를 해보고 네가 판단해라고 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뭐 이렇게만 보면 너무 자녀에 대해 매장한 아버지가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철학은 가져서 그렇지 그 외에는 딸과 친하게 지내면서 생리현상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대화가 이어지며 어느 아빠와 똑같이 딸에게 뽀뽀를 받는 것을 좋아하는 아빠라고 합니다.
■ 박종진 프로필
생년월일 1967년 4월 20일 생으로 현재 박종진 나이는 만 52세 입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수정, 첫째 아들 박신, 둘째 딸 박민, 셋째 딸 박진, 넷째 딸 박민 있구요.
최종 학력으로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이네요.
■ 박종진 누구니
먼저 어떤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박종진은 1967년도에 고향인 광주에서 태어나 MBN에서 정치팀장, 국회반장, 국제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앵커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당시 앵커시절에는 용모나 정확한 발음 측면에서 경쟁사 아나운서들에게 뒤졌지만 촌철살인이라 할 만큼 관련 뉴스의 맥을 정확히 짚어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생방송 종합뉴스까지 진행을 했었죠.
그리고 기자로 복귀하여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최연소 청와대 출입기자 경험을 가졌으며 MBN에서 사회부, 산업부, 경제부 차장을 역임하고 정당팀장, 정치팀당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다시 국제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MBN의 최요직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그후 2014년도에는 프리랜서를 선언과 동시에 기획사와 계약후 '쾌도난마'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하태경 의원의 권유로 2017년 7월 13일에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2019년 1월 4일 본업인 방송언론인으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상태입니다. 그 외에 박종진은 송파구에 위치한 집에서 살고 있네요.
여기까지 박종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 인생은 네 것이다"라는 철학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