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부인 위암

헝클어진 머리카락 때문에 항상 중절모를 쓰고 다녔던 가수 김정수.

한때 '당신'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위암 판정을 받고 현재는 필리핀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그의 인생사가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이 그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어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김정수 어떤 가수

■ 가수 김정수 프로필

■ 김정수 야구선수 → 일본 활동 → 국내로

■ 가수 김정수 위암 3기 판정 받다

■ 가수 김정수 필리핀으로 떠나다

■ 가수 김정수 부인 결혼 스토리

■ 김정수 어떤 가수

우선 어떠한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본론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정수는 1949년도에 고향인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나 야구선수로 촉망받았지만 미 8군에서 음악활동을 시작으로.

가수 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대표곡으로는 '당신'. '내 마음 당신곁으로', '가슴이 떨려', '늦은 재회' 노래가 있습니다.

다만 위암 판정을 받으면서 점점 대중들의 기억속에 사라졌고 이제는 필리핀에서 재능기부와 꾸준히 음악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김정수.

그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려고 합니다.

■ 가수 김정수 프로필

생년월일 1949년 12월 1일 생으로 현재 가수 김정수 나이 만 70세

키 170cm, 몸무게 78kg

최종 학력 성남고등학교

가족 부인(아내), 자녀

■ 김정수 야구선수 → 일본 활동 → 국내로

한때 중절모 신사로 불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가수 김정수.

그렇지만 성남고 시절에는 야구부에서 1번 타자로 나왔을 정도로 유능한 야구선수로 촉망 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정수 집안을 보면 아버지 직업이 군인이였지만 기타도 잘치고 노래도 잘했던 모습에 영향을 받았던 탓인지 음악에 대해서도 소질을 보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 친구랑 오디션을 함께 갔다가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나 집안에서는 반대가 심했고 그로 인해 동두천으로 가출까지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넘쳐났고 결국 1967년 미 8군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당시 미 8군의 밴드 '미키스', '김정수와 급행열차' 등 그룹사운드의 보컬로 활동하였고

특히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노래가 일본에 알려지고 큰 인기를 얻자 일본에서 김정수를 초청하게 됩니다.

그렇게 뜻하지 않게 일본 무대에 서게 되었고 큰 인기를 받게 되자

김정수는 일본에서 2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가수로서 인정을 받게 되죠.

그렇지만 막상 일본 활동을 해보니 외롭고 쓸쓸하면서 동시에 회의감이 오기 시작했고

그러자 편지 하나 써놓고 그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1985년도에 밴드가 아닌 솔로 가수 김정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수 김정수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는 '당신'은 본인이 작사 및 작곡한 노래로 많은 인기를 받어

1991년 MBC 10대 가수 선정 및 KBS 가요대상까지 수상하게 되는데 이 곡은 그가 일본에 있을때 부인이 그리워 만들었던 곡이라고 하네요.

얼마전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소개되기도 했죠. 그렇지만 막상 그는 최근 '마이웨이'를 통해 '당신'이라는 노래에 대해 "사실 노래가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 내가 만든 곡이지만...여러분이 좋아해 주셔서 그 해 가수왕까지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네요.

■ 가수 김정수 위암 3기 판정 받다

어쨌거나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그에게 엄청난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가수 김정수가 위암 3기를 진단 받은 것인데요.

가수 활동 도중에 갑작스레 위암을 받게 되면서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긴 투병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그러자 '당신' 노래를 불렀던 그는 점점 대중들에게 잊혀졌었죠.

그렇지만 당장 살아야했고 김정수는 위암 수술로 위의 80%를 잘라내면서 몸무게가 15kg이나 빠졌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생명의 끈을 놓지 않은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게 됩니다.

그렇게 위암으로 긴 투병생활을 했기에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그는 "생사 갈림길에 있다가 살아서 감사하다"며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고 살아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 가수 김정수 필리핀으로 떠나다

그리고 더 나은 건강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게 되죠.

필리핀에 도착한 그는 따뜻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오게 되니 숨도 크게 쉬어진다며 기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느끼게 되면서 그는 "나 혼자보다 남을 위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본인의 음악을 이용해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필리핀 소외계층인 '코피노'를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하면서

필리핀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가수 김정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큰 목표는 없지만 꾸준히 음악을 하면서 살아 가고 싶다는 그. 앞으로도 노래를 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가수 김정수 부인 결혼 스토리

한편 가수 김정수는 부인과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로 떠나 "나는 이미 결혼을 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발언의 뜻은 이미 음악하고 결혼했으니 부인에게 첩처럼 살아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결혼 생활 중에 김정수는 부인과 불화를 겪으면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후 가정보다는 음악에만 빠져 살았기 때문에 김정수 부인이 이민을 준비하여 아이를 두고 처갓집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김정수는 부인과 따라가지 않고 의견차로 인해 별거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의 나이 30세때 힘들어 자살까지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든 삶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고 나서 김정수 부인과 재결합을 하긴 했지만

그는 낚시에 빠지면서 가족도 보살피지 못하는 본인이 사회에서 잘 살아 갈 수 있을지 깊은 생각에 빠진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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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어느날 산에 올라가 약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이 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살아나게 되죠. 이 계기로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