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나이 아버지

청산가리 사건으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올랐었던 배우 김규리. 정치색을 너무 드러낸 나머지 당시 SBS에선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된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김규리가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와 함께 아버지와 함께 레드카펫을 걸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덩달아 김규리 나이와 개명은 무슨 이야기인지 / 김규리 청산가리와 블랙리스트 이유는 무엇인지 / 김규리 김주혁 결별은 무슨 내용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어 이러한 부분과 모든 궁금증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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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리 누구니

■ 김규리 프로필

■ 김규리 슬픈 가족사

■ 김규리 청산가리 블랙리스트 이유

■ 김규리 궁금증

■ 김규리 누구니

우선 그녀는 어떤 인물인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김규리는 1979년도에 고향인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나 1997년도 잡지 '휘가로'에서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1999년도에 개봉했던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그후 영화 출연작으로는 '하류인생', '미인도', '오감도', '화장' 외에 여러 작품이 있으며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학교'를 시작으로 '유리구두', '무신', '우리 갑순이'를 선보였고 올해에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최강연 역할로 열연을 펼친 배우입니다.

김규리의 대표 작품으로 단정 지을만한 작품은 없지만 주조연으로 꾸준히 촬영에 임해 왔지만 청산가리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한 동안 연기를 하고싶어도 출연을 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김규리의 퐁당퐁당'이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죠.

■ 김규리 프로필

생년월일 1979년 10월 6일 생으로 현재 김규리 나이는 만 40세 입니다.

키는 168cm, 몸무게 46kg, 혈액형은 ab형이며 최종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이네요.

가족으로는 아버지가 있으며 그 외에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김규리 슬픈 가족사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털어 놓은 바로는 한때 김규리 아버지는 건설업인 용절을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안정장비를 다 착용하고 안전하게 했음에도 용접하다가 불똥이 귀에 들어가는 바람에 고막의 3/4을 태웠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아버지는 수술을 하게 되었고 마침 이때 김규리의 어머니가 돌아가게 되면서 많이 슬펐다고 합니다. 이때 김규리의 아버지가 많은 눈물을 참았던 탓인지 수술했던 부위가 재발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재수술을 또 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귀 양쪽의 청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어느날 아버지가 건강도 나빠지고 삶의 의욕을 잃게 되자 김규리에게 "그만 살고 싶다. 빨리 가고싶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김규리는 아버지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들이기 위해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까 고민하다가 한가지가 생각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이였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규리는 아버지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이제는 아버지랑 춤을 함께 추고 싶다고 하는데요. 사실 김규리는 과거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수준급의 춤 실력을 보여 준적이 있었죠.

■ 김규리 청산가리 블랙리스트 이유

꾸준히 배역 가리지 않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던 김규리가 어느 사건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도 아무도 찾지 않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김규리가 블랙리스트에 올랐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청산가리 사건으로 많이 불려지고 있는데요. 사건내용은 지난 2008년도에 광우병 논란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시기에 이명박은 미국 수입산 쇠고기를 수입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은 것이 사건의 시발점입니다.

그후 여러 연예인들과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하며 반대를 했었고 그 중에서 김규리도 반대의견으로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는 편이 낫겟다며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시작 했던 것인데요.

사실 김규리는 이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제주해군기지 발언 등 본인의 정치적인 입장을 스스럼없이 밝혀 왔었는데 당시 청산가리 사건 이후로 그 세력들에게 찍히게 되며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 것 입니다.

그렇게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게 된 김규리는 그후로 SBS 드라마는 10년이 넘도록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그 세력들이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사람들은 출연시키지 말라는 압박을 가했다고 하며 이 같은 이야기들이 진실로 밝혀지기도 했었죠.

그렇게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밝혀지고 나서는 왠만해선 연예인이 출현하지 않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여 당시 억울했던 심정을 토해내면서 청산가리 사건 이후로 언론에 대한 기피감도 생기며 심적 고통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생각할 정도로 인격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청산가리와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난 뒤 작품 활동이 뜸해졌다는 말은 사실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인데요. SBS 드라마만 출연하지 않았을 뿐이지 필모그래피를 보게 되면 다른 방송국에서 꾸준히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죠.

■ 김규리 궁금증

이러한 김규리는 사실 개명한 이름인 것 아시나요? 개명전인 1997년도 데뷔 때는 김민선이 본명이 였고 김민선으로 활동했었으나 2009년도에 김규리로 개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낯설지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집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는 김규리로 불려왔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편 김규리와 고 김주혁과 과거에 짧은 기간 동안 공개 열애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김주혁과 김규리는 드라마 '무신'을 통해 인연이 되었고 6개월간의 짧은 열애를 끝으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김규리 김주혁 결별 이유는 당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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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탤런트 김규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청산가리 사건과 블랙리스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