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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리틀 고현정 및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였던 그녀는 바로 배우 문근영이다.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면서 활동해왔지만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 마침내 투병을 끝내고 최근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를 통해 돌아와 다시 주목받고 있기는데 다시 돌아온 그녀에 대해 살펴보도록 했다.

우선 그녀는 1999년도에 데뷔를 알리며 초반부에는 아역과 대역배우로 활동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가을동화" 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으면서이다. 당시엔 오히려 송혜교 보다 더 잘어울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였고 그후로 드라마 "명성황후", "아내"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오르더니.

 

영화 "장화, 홍련"과 "어린 신부" 가 흥행을 하게 되면서 이때부터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로 이미지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도 이런 인기는 지속되었으니 영화 "댄서의 순정" 에서는 순수한 연변 처녀의 역을 맡아서 춤 솜씨와 연변사투리 실력까지 함께 주목받았으며 진부한 스토리의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애잔함이 영화를 완전히 살렸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작품 찍었다고 하면 많은 호평을 받던 시절이였다.

 

그러나 본인의 학업에 전념하면서 3년동안에는 연기를 하지 않았다. 참고로 문근영 학력은 매곡초등학교, 광주우산중학교,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교가 성균관대학교를 들어가 전공 국어국문학과를 끝내고서야 2008년도에 드라마 "바람의 화원" 으로 돌아왔다.

 

사실 이 작품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고 여기에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때 당시의 드라마 "바람의 화원" 은 시청률이 10%대였기 때문에 사실 연기대상은 파격적이였다. 물론 그녀가 신윤복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연기력은 충분히 좋았지만 연기대상까지는 조금 의아해했었다. 어쨌거나 문근영은 어린 나이에 연기대상을 수상, 방송 3사 통틀어 2번째로 어린 나이에 연기대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로 악역인 듯 악역 아닌 악역 같은 주연을 맡았고 이때 진짜 담배피는지 의문을 낳을 정도로의 담배피우는 연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문에 국민여동생이라는 이미지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사실 배우가 한 가지 이미지로 고정이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강한 임팩트로 유명해지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연기자로써의 스펙트럼이 무척 좁아지므로 일이 끊어지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녀의 이미지 변신은 적절한 타이밍이였다.

 

그렇지만 너무 이미지가 바꼈을까? 2012년도에는 사뭇다른 후덕해진 모습을 나타났고 2012년도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를 촬영했지만 오히려 악역이였던 소이현에게 주목되는 상황이 되버렸다. 그 뒤로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안투라지" 연기를 해왔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것은 바로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희귀병에 걸리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때 당시 계획되어있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하고 건강회복에 전념하여 4차 수술끝에 드디여 회복하고 건강을 찾자 오랜만에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에서 왕수리 지하경찰대 신참 형사인 유령 역할을 통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연예활동 수입으로 기부활동을 의외로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익명으로 6년간 총 8억 5천만원을 기부했음이 후에 밝혀진 사건이 있었다. 그러자 당시 기부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고 이 기부자가 20대 초반의 여성이라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녀는 문근영으로 밝혀지면서 이전부터 호감이미지였지만 이 계기로 굳히기가 들어갔다.

더불어 그녀와 관련되어 상단에 문근영 김범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무슨일이 있었나? 라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문근영과 김범은 과거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에서 같이한 연기자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더 나아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유럽 여행도 가곤 했지만 7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하였다. 그 외에 최근에는 피오를 이상형에 꼽기도 하였다.

 

더불어 문근영 집안을 보면 외조부인 류낙진이 남로당 출신으로 빨치산 활동을 하였으며 비전향장기수로 복역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연좌제 피해 등을 우려하여 그녀의 부모님이 문근영이 연기로 연예계에 입문하는 것에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 그렇지만 문근영은 자신의 외할아버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며 손녀로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생전에 외할아버지는 깊은 뜻과 의지를 가진 분으로 '통일 기금에 빚이 있다'는 유언을 남길 정도로 통일운동에 헌신해왔다" 라고. 그리고 2017년도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가운데 한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문근영에게 외할아버지의 일을 바탕으로 "빨갱이 이미지"를 덧씌워 비방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었다.

 

끝으로 문근영 프로필을 보면 생년월일은 1987년 5월 6일 생으로 문근영  나이는 어느덧 만32세를 가리키고 있다. 키는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b형이며 현재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이고 고향은 광주광역시 북구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가족은 부모님과 외조부 류낙진, 여동생 문지영이 있으며 여러 SNS중에선 문근영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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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문근영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면서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를 통해 나타난 그녀. 이제부턴 꾸준히 좋은 활동 이어가기를 바란다.